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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영어캠프 한달살기 비용 총계, 호주 삼남매 아빠가 속속히 알려드려요!

작성자 사진: sohonetgo
sohonetgo
8월 31일
3분 분량

요즘 주변 지인들은 물론이고 한국에 있는 지인들까지

저를 만나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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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호주 영어 캠프 한 달 살기를 하면 도대체 돈이 얼마나 들어?"라는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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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광고성 글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막상 비행기표부터 숨만 쉬어도 나가는 현실적인 생활비까지

딱 짚어주는 곳은 드물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현실적인 비용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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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영어 캠프를 진행하면서 어느 정도 비용이 드는지

가감 없이 공개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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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영어캠프 한달살기 비용 총계, 호주 삼남매 아빠가 속속히 알려드려요!


 저 역시 영어 캠프를 준비하기 전까지는 비용이 얼마나 필요한지,

또 예산은 어느 정도로 잡아야 하는지 기준이 없어서 답답하고 궁금했습니다.

아무래도 돈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보니 친구나 지인들에게 편하게

물어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어쩌다 슬쩍 물어보게 되더라도 상대방이 대답하기 불편해하는 것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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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지금 호주 영어 캠프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계시거나

막 준비를 시작하신 분들도 비슷한 심정일 것입니다.

그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저희 호주 영어 캠프 비용에 대해 공개 가능한 부분은 모두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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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비용을 말씀드리기 앞서,

영어 캠프 비용은 적게 쓰고자 하면 아주 아낄 수도 있고

많이 쓰고자 하면 한없이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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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계획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따라서 제가 말씀드리는 비용은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고,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정도 규모로 영어 캠프를 다녀오려면

이 정도 예산이 필요하구나 하는 정도로만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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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드릴 비용은 지난 1월 성수기에

실제로 호주 골드코스트로 캠프를 오셨던 아이 두 명, 어머니 한 명으로 구성된

가족의 리얼 가계부입니다.

아마 숫자를 보고 여러분이 생각하셨던 예산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

호주영어캠프 비용 공개드립니다.



우선 가장 궁금해하실 부분은 학비입니다.

​

두 아이가 한 달 동안 캠프에 참여하면서

400만 원 초반대가 들었다고 합니다.

요즘 골드코스트 어학원 시세나 프로그램을 고려하면

아주 합리적인 수준으로 잘 다녀오신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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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항공권입니다.

1월 극성수기였기 때문에 대한항공 직항으로

세 분의 왕복 항공권 비용이 약 600만 원 초반대 지출되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아마 여러분도 예상하셨던 범위 내일 것입니다.



하지만 다음에 나올 숙박비에서 놀라실 수도 있습니다.

한 달 숙소 비용으로 900만 원 초반대를 지출하셨다고 합니다.

이 대목에서 숙소가 900만 원이면 너무 비싼 것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분명히 계실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으나 여기에는 전략적인 이유가 숨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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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1월은 우리나라와 반대로 여름방학 기간이어서 최대 성수기에 해당합니다.

서퍼스 파라다이스 근처처럼 위치가 좋은 아파트를 잡으려면

이 정도 비용이나 그 이상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반전이 있습니다.

숙소비는 비싸지만 그만큼 위치가 좋다 보니

교통비에서 엄청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

보통 호주에 오시면 렌터카가 필수라고 생각하십니다.

그런데 이 가족은 숙소 바로 앞의 트램을 공략했습니다.

퀸즐랜드 주는 현재 대중교통 요금을 인하하여

성인 요금이 500원도 안 되고, 아이는 그 절반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굳이 비싼 렌터카를 빌리지 않아도 트램으로 어디든 이동할 수 있어

 교통비 부담이 거의 제로에 가까웠습니다.

​

 아이를 데리고 트램을 타면 고생하지 않을까 염려하실 수도 있지만,

호주 트램은 유모차나 웨건이 들어가기 편리하게 되어 있어서

 웬만한 자동차보다 편리하고 쾌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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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비 역시 알뜰하게 챙기셨습니다.

주방이 딸린 아파트였기 때문에 현지 마트에서 장을 보고

아이들 도시락을 싸 주거나 집밥을 해 드셨습니다.

물론 골드코스트까지 오셨으니 외식도 즐기셨고,

주말에는 서핑 강습을 받거나 밤에 은하수를 보는 멋진 투어도 참여하며

 알차게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이렇게 한 달 동안 즐긴 생활비는 총 300만 원에서 400만 원 정도 들었다고 합니다.

​

내용을 총정리해 보겠습니다.

항공권, 학비, 숙소비, 생활비까지

모두 합치면 약 2,300만 원에서 2,400만 원 정도의 예산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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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들은 그 돈이면 미국이나 영국을 가겠다고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치안이 안전하고 날씨가 완벽하며 시차까지 적은

1월의 호주가 주는 만족감은 정말 큽니다.

​

 제가 오늘 이 비용을 가감 없이 말씀드린 이유는

조건 이만큼의 돈을 쓰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성수기에 렌터카 없이 가장 효율적인 위치에서 지내면

이 정도 비용이 든다는 확실한 기준점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

여기서 숙소를 조금 더 외곽으로 잡으시거나,

성수기가 아닌 7월과 8월을 선택하신다면 비용은 얼마든지 상황에 맞게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기준점을 정확히 알고 계셔야 현실적인 계획도 세울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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