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영어캠프 한달살기 비용 총계, 호주 삼남매 아빠가 속속히 알려드려요!
요즘 주변 지인들은 물론이고 한국에 있는 지인들까지
저를 만나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 있습니다.
바로 "호주 영어 캠프 한 달 살기를 하면 도대체 돈이 얼마나 들어?"라는 질문입니다.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광고성 글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막상 비행기표부터 숨만 쉬어도 나가는 현실적인 생활비까지
딱 짚어주는 곳은 드물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현실적인 비용을 준비했습니다.
호주 영어 캠프를 진행하면서 어느 정도 비용이 드는지
가감 없이 공개해 보려고 합니다.

호주영어캠프 한달살기 비용 총계, 호주 삼남매 아빠가 속속히 알려드려요!
저 역시 영어 캠프를 준비하기 전까지는 비용이 얼마나 필요한지,
또 예산은 어느 정도로 잡아야 하는지 기준이 없어서 답답하고 궁금했습니다.
아무래도 돈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보니 친구나 지인들에게 편하게
물어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어쩌다 슬쩍 물어보게 되더라도 상대방이 대답하기 불편해하는 것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아마 지금 호주 영어 캠프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계시거나
막 준비를 시작하신 분들도 비슷한 심정일 것입니다.
그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저희 호주 영어 캠프 비용에 대해 공개 가능한 부분은 모두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비용을 말씀드리기 앞서,
영어 캠프 비용은 적게 쓰고자 하면 아주 아낄 수도 있고
많이 쓰고자 하면 한없이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계획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따라서 제가 말씀드리는 비용은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고,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정도 규모로 영어 캠프를 다녀오려면
이 정도 예산이 필요하구나 하는 정도로만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비용은 지난 1월 성수기에
실제로 호주 골드코스트로 캠프를 오셨던 아이 두 명, 어머니 한 명으로 구성된
가족의 리얼 가계부입니다.
아마 숫자를 보고 여러분이 생각하셨던 예산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호주영어캠프 비용 공개드립니다.
우선 가장 궁금해하실 부분은 학비입니다.
두 아이가 한 달 동안 캠프에 참여하면서
400만 원 초반대가 들었다고 합니다.
요즘 골드코스트 어학원 시세나 프로그램을 고려하면
아주 합리적인 수준으로 잘 다녀오신 사례입니다.
다음으로 항공권입니다.
1월 극성수기였기 때문에 대한항공 직항으로
세 분의 왕복 항공권 비용이 약 600만 원 초반대 지출되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아마 여러분도 예상하셨던 범위 내일 것입니다.

하지만 다음에 나올 숙박비에서 놀라실 수도 있습니다.
한 달 숙소 비용으로 900만 원 초반대를 지출하셨다고 합니다.
이 대목에서 숙소가 900만 원이면 너무 비싼 것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분명히 계실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으나 여기에는 전략적인 이유가 숨어 있습니다.
호주의 1월은 우리나라와 반대로 여름방학 기간이어서 최대 성수기에 해당합니다.
서퍼스 파라다이스 근처처럼 위치가 좋은 아파트를 잡으려면
이 정도 비용이나 그 이상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반전이 있습니다.
숙소비는 비싸지만 그만큼 위치가 좋다 보니
교통비에서 엄청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호주에 오시면 렌터카가 필수라고 생각하십니다.
그런데 이 가족은 숙소 바로 앞의 트램을 공략했습니다.
퀸즐랜드 주는 현재 대중교통 요금을 인하하여
성인 요금이 500원도 안 되고, 아이는 그 절반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굳이 비싼 렌터카를 빌리지 않아도 트램으로 어디든 이동할 수 있어
교통비 부담이 거의 제로에 가까웠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트램을 타면 고생하지 않을까 염려하실 수도 있지만,
호주 트램은 유모차나 웨건이 들어가기 편리하게 되어 있어서
웬만한 자동차보다 편리하고 쾌적합니다.

식비 역시 알뜰하게 챙기셨습니다.
주방이 딸린 아파트였기 때문에 현지 마트에서 장을 보고
아이들 도시락을 싸 주거나 집밥을 해 드셨습니다.
물론 골드코스트까지 오셨으니 외식도 즐기셨고,
주말에는 서핑 강습을 받거나 밤에 은하수를 보는 멋진 투어도 참여하며
알차게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이렇게 한 달 동안 즐긴 생활비는 총 300만 원에서 400만 원 정도 들었다고 합니다.
내용을 총정리해 보겠습니다.
항공권, 학비, 숙소비, 생활비까지
모두 합치면 약 2,300만 원에서 2,400만 원 정도의 예산이 나옵니다.
어떤 분들은 그 돈이면 미국이나 영국을 가겠다고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치안이 안전하고 날씨가 완벽하며 시차까지 적은
1월의 호주가 주는 만족감은 정말 큽니다.
제가 오늘 이 비용을 가감 없이 말씀드린 이유는
조건 이만큼의 돈을 쓰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성수기에 렌터카 없이 가장 효율적인 위치에서 지내면
이 정도 비용이 든다는 확실한 기준점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여기서 숙소를 조금 더 외곽으로 잡으시거나,
성수기가 아닌 7월과 8월을 선택하신다면 비용은 얼마든지 상황에 맞게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기준점을 정확히 알고 계셔야 현실적인 계획도 세울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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